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부천 생명수교회 신도 가족 코로나19 추가 확진…부천시 확진자 총 60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경기 부천 생명수교회의 신도 가족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천시는 소사본동 주민인 50대 남성 ㄱ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ㄱ씨는 부천지역 30번째 확진자인 60대 여성 ㄴ씨의 가족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향신문

부천시청 모습.|부천시청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ㄴ씨는 부천 소사본동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생명수교회 신도다.

ㄱ씨는 앞서 실시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

하지만 자가격리 중 의심 증상이 나타나자 다시 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천시는 ㄱ씨가 가족 간 감염으로 감염된 것으로 보고 접촉자와 동선 등을 파악 중이다.

이로써 부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0명으로 늘었다. 생명수교회 관련 확진자는 25명이 됐다.

이삭 기자 isak84@kyunghyang.com

▶ 장도리 | 그림마당 보기

▶ 경향 유튜브 구독▶ 경향 페이스북 구독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