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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이슈 총선 이모저모

총선 후보 등록 첫날 경쟁률 광주 4.1대 1·전남 3.4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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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33명·전남 34명 등록…민주·야당 현역 후보 대부분 등록 마쳐

연합뉴스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4·15 총선 후보 등록 첫날인 26일 광주 8개 선거구에 모두 33명이 등록해 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날 오후 6시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등록 현황을 보면 동구·남구갑 2명, 동구·남구을 4명, 서구갑 5명, 서구을 4명, 북구갑 4명, 북구을 5명, 광산구갑 5명, 광산구을 4명이 등록했다.

민주당 7명, 통합당 1명, 민생당 6명, 정의당 6명, 민중당 3명, 국가혁명배당금당 6명, 노동당 1명, 무소속 3명이다.

현역인 민생당 장병완(동구남구갑)·민생당 박주선(동구남구을)·민주당 송갑석(서구갑)·민생당 천정배(서구을)·무소속 김경진(북구갑)·민생당 최경환(북구을)·민생당 김동철(광산구갑) 의원이 모두 등록을 마쳤다.

민주당 이병훈(동구남구을)·양향자(서구을)·조오섭(북구갑)·이형석(북구을)·이용빈(광산구갑)·민형배(광산구을) 후보도 등록을 마치고 민생당 현역들과 본격적인 경쟁에 들어갔다.

전남에서는 10개 선거구에 34명이 등록해 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목포 4명, 여수갑 2명, 여수을 1명, 순천·광양·곡성·구례갑 6명, 순천·광양·곡성·구례을 6명이다.

나주·화순 2명, 고흥·보성·장흥·강진 2명, 해남·완도·진도 3명, 영암·무안·신안 3명, 담양·함평·영광·장성 5명이다.

정당별로는 민주당 9명, 통합당 3명, 민생당 5명, 정의당 3명, 민중당 2명, 국가혁명배당금당 4명, 우리공화당 1명, 무소속 7명이다.

격전지로 떠오른 목포에서는 김원이(민주당)·박지원(민생당)·윤소하(정의당) 후보가 함께 등록을 마치고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순천·광양·구례·곡성갑에서는 민주당의 전략공천을 받은 소병철 후보, 민중당 김선동 후보, 전략공천에 반발해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나온 노관규 후보가 일찌감치 등록했다.

전남의 현역인 민생당 박지원(목포)·무소속 이용주(여수갑)·무소속 정인화(순천·광양·구례·곡성을)·민주당 이개호(담양·함평·영광·장성)·민생당 윤영일(해남·완도·진도)·민주당 서삼석(영암·무안·신안) 의원도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민주당 김원이(목포)·주철현(여수갑)·김회재(여수을)·서동용(순천·광양·곡성·구례을)·신정훈(나주·화순)·김승남(고흥·보성·장흥·강진)·윤재갑(해남·완도·진도) 후보도 등록을 마치고 현역과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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