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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인천 부평구 거주 23세 여성 확진…유증상 때 서울 직장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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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자료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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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26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부평구에 거주하는 A씨(23·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25일 직장 동료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26일 부평구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검사를 의뢰해 코로나19 양성반응을 확인했다.

A씨는 지난 23일 오한 및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발현됐으나, 평소대로 회사에 출근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의 직장은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한 제조업체다.

시 등 관계당국은 A씨의 거주지와 주변에 대한 방역작업을 한데 이어 접촉자를 확인 중이다. 또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A씨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인천 누적확진자 수는 총 47명으로 늘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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