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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나이스abc, 대구·경북 중소사업자 플랫폼이용료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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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유동성 지원 차원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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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나이스그룹 P2P금융 계열사인 NICE비즈니스플랫폼(나이스abc)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중소사업자들을 위해 플랫폼 이용료 감면 지원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나이스abc는 대구/경북지역을 소재 중소사업자들이 보유 전자어음 할인 신청을 하면 플랫폼 이용 수수료를 전액 면제키로 했다. 매출 감소 등 경제 활력이 위축된 대구·경북지역 중소 사업자들의 원활한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고 빠른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취지다. 해당 금융지원 캠페인은 현재 진행중이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종료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나이스abc는 캠페인 시작 이후 현재까지 상당수 대구·경북지역 사업자들이 수수료 면제 혜택을 통해 금융비용을 절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현호 나이스abc 전략사업실장은 “대구·경북지역 사업자들이 현재의 역경을 극복하고 더 나아가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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