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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프랑스도 코로나 심각, 4분에 한 명씩 목숨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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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올리비에 베랑 프랑스 보건부장관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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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지난 24시간 동안 우리나라 병원에서 4분마다 한 명씩 숨을 거뒀다"

프랑스에서 26일(현지시간) 하루동안 365명의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통계가 나온 뒤 올리비에 베랑 프랑스 보건부장관은 방송사 '프랑스2'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프랑스 보건국(SPF) 집계에 따르면 이날 365명이 사망하고 3922명이 새롭게 양성 판정을 받았다.

베랑 장관은 "우리나라에서 비극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코로나19는 정말 심각한 질병"이라고 말했다.

SPF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말 프랑스 첫 감염 사례가 나온 이후 두 달여만에 프랑스 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1696명, 누적 확진자는 2만9155명을 기록했다.
yoos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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