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9 (수)

코로나19 中 본토 신규 확진자 1명....54명 역유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베이징=정지우 특파원】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국 본토 신규 확진자가 1명 다시 등장했다. 기존 의심환자에서 나왔는지, 해외 역유입 환자에서 전염됐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27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는 55명(누적 8만1340명), 사망자는 5명(3292명)이 각각 발생했다.

이 가운데 54명은 해외에서 역유입됐다. 상하이 17명을 비롯해 광둥성 12명, 베이징·톈진 각 4명, 네이멍구자치구·푸젠성·저장성 각 3명 등이다. 누적 역유입은 595명이다.

중국 본토에선 저장성에서 1명이 나왔다. 사망자 5명은 전원 후베이성이며 이 중에서 우한은 4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는 3460명이며 이 가운데 1034명이 중증이다. 완치 퇴원자는 537명이 늘면서 7만4588명이 됐다. 남아 있는 의심환자는 189명, 의학적 관찰자는 1만6005명이다.

중국 본토 밖 중화권의 경우 738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홍콩 453명(사망 4명), 마카오 33명, 대만 252명(사망 2명) 등이라고 국가위건위는 전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