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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어머니 얼굴 흉기로 찌른 30대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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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앓아…정신병원 입원 조치 후 조사 예정
한국일보

경북 구미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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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경찰서는 27일 어머니를 흉기로 찌른 A(38)씨를 특수존속상해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6일 오전 10시 45분쯤 구미시 원평동 자신의 집에서 어머니 얼굴과 가슴을 흉기로 수 차례 찔러 상처를 입힌 혐의다.

A씨의 어머니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황이다.

경찰은 조현병을 앓고 있는 A씨을 테이저건으로 붙잡고 정신병원에 입원 조치한 뒤 범행 이유 등을 조사 중이다.

추종호기자 ch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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