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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봄분양 꽃피다]단지 내 미세먼지 신호등…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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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산 해운대구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사진=쌍용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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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쌍용건설이 분양 중인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27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는 지난 17일 마감된 1순위 청약 결과 88가구 공급에 1만9928명의 수요자가 몰려 평균 2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4㎡B타입은 경쟁률이 380대 1에 달했다.


부산 해운대구 중동 1369-8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2개 동으로, 아파트 152가구와 오피스텔 19가구 등 총 171가구로 구성되는 복합단지다.


해운대 초등학교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전 평형이 전용 84㎡로 구성돼 있어 30~40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중동역과 해운대역이 인근에 위치하고 도시고속도로와 부산ㆍ울산 고속도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해운대 해수욕장과 센텀시티, 마린시티, 관광리조트 엘시티가 인접해 있어 향후 미래가치도 높다.


특히 단지에는 건설업계 최초로 '미세먼지 신호등'이 설치된다. 쌍용건설이 KT와 협약해 도입하는 미세먼지 신호등은 단지 입구에 설치돼 주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주변 미세먼지를 측정해 알려준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안전한 통학을 걱정하는 학부모들에게 최적의 단지"라며 "해운대구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반면 매매가가 높아 진입이 쉽지 않았지만, 이 단지는 주변 시세 대비 분양가도 합리적"이라고 설명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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