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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봄분양 꽃피다]코로나19에 움츠린 봄, 악재 뚫고 꽃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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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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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우려가 우리 경제를 짓누르고 있는 와중에도 봄 분양시장은 꽃을 피우고 있다. 대면 접촉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실물 대신 '사이버 견본주택'을 마련해 단지를 소개하는 한계가 있음에도 이른 봄부터 내집마련 수요자들의 청약 열기는 뜨겁기만 하다. 서울등 수도권은 물론 지방에서도 알짜 입지에 들어서는 신규 분양단지에는 청약자들이 몰리고 있다.


이달 분양 물량은 행정절차 지연 등으로 예정보다 크게 줄었지만 대부분 단지들이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 마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분양이 본격화하면 수요자들의 청약 열기는 더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4월에만 6만976가구가 신규분양 물량이 쏟아져 나올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선택폭은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4월 분양물량은 3월의 3배에 육박한다. 코로나19에도 꽃을 피우고 있는 봄 분양 시장, 예비 청약자들이 주목할 만한 단지를 소개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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