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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봄분양 꽃피다]뛰어난 교육환경과 편의시설…이달 중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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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영통자이'

아시아경제

GS건설이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에 짓는 영통자이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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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GS건설이 최근 가파른 집값 상승세에도 신규 공급이 적었던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에서 이달 중 자이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GS건설이 영통동 망포5택지개발지구 일대에 짓는 '영통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 동, 65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375가구 ▲59B㎡ 172가구 ▲75㎡ 106가구 등 전체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단지 반경 1㎞ 내에 분당선 망포역이 위치해 있어 수원역까지 10분, 분당신도시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 강남권도 광역버스 노선을 통해 1시간 이내로 이동할 수 있으며, 수원 주요지역 접근성도 좋다.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인 영통지구와 화성 동탄신도시가 인접해 있어 생활여건이 좋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빅마켓,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시설과 망포역 일대 편의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잠원초, 잠원중, 망포중, 망포고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걸어서 통학을 할 수 있으며,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회사측은 전 세대를 채광과 일조를 극대화한 4베이 구조로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망포동과 영통동 일대 입주 아파트는 총 4만5147가구로 이 중 80%에 달하는 3만6055가구가 2010년 이전에 지어진 아파트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영통동에서는 5년 이내에 공급된 새 아파트가 351가구에 불과하다. 망포동 역시 최근 마지막 신규분양이 2016년 12월이었다.


정광록 GS건설 분양소장은 "영통자이가 들어서는 망포5구역은 이미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가치가 더욱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뛰어난 교육 환경과 수원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로 지역 수요 및 외부 수요자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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