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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봄분양 꽃피다]단지 내 수영장·의료시설 등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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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현대 테라타워 CMC'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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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경기도 오산시에 연면적 35만7637㎡에 이르는 초대형 지식산업센터가 선보인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옛 LG이노텍 부지를 비롯한 경기 오산시 가수동 379 외 4필지에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CMC'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 지식산업센터 2개동과 지하 2층~지상 17층 규모 기숙사동, 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 물류센터동을 포함한 총 4개동으로 조성된다.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2층~지상 6층 제조형과 지상 7층~지상 29층 섹션 오피스형으로 구성되고 지하 1층~지상 2층 일부에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제조형은 드라이브 인(Drive-in) 등을 적용해 하역 데크와 화물 엘리베이터를 바로 연결, 주차와 하역작업이 동시에 가능하도록 했다. 섹션 오피스형은 호실 조합을 통해 필요한 만큼 사무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


현대 테라타워 CMC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초대형 규모다. 현재 오산을 비롯, 산업단지가 다수 밀집한 화성, 평택, 용인 일대에도 30만㎡를 넘는 지식산업센터는 없다. 현대 테라타워 CMC가 경기 남부권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하는 이유다.


현대 테라타워 CMC는 지하철 1호선 오산역과 인접했고 경부고속도로, 동부대로, 1번국도, 제2순환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을 통해서도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반경 1.5㎞ 이내에 이마트(오산점), 롯데마트(오산점) 등이 있고 오산시청 등 공공기관 이용도 수월하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내 수영장, 의료시설 등 차별화된 시설이 들어설 것"이라며 "현대엔지니어링 브랜드 프리미엄과 전국 최대 규모 랜드마크 효과도 기대해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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