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확진자 절반은 완치판정 받아
경북도에 따르면 경산 서요양병원의 확진자는 7명이 추가돼 주소지 기준 대구 5명을 포함해 모두 48명으로 늘었다. 이날 나머지 경산 확진자는 다른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다.
이 요양병원에서는 입원환자 37명, 종사자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9일 1명이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20∼21일 전수검사에서 34명, 25일 5명, 26일 8명이 추가로 양성으로 나왔다.
한편 27일 기준 경북지역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1228명의 절반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날 0시 기준 도내 완치자는 전날보다 46명 추가돼 총 610명으로 늘었다.
[권광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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