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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민주당 수도권 '험지' 후보들 "1주택자 종부세 부담 경감 약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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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세 아닌 세금 구제 정책…정부 정책 기조 분명히 하면서 보완"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서울 강남과 경기도 성남 분당 등 고가주택이 많은 수도권 지역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27일 1세대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줄이겠다고 공약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에서 '종부세 문제 해결을 위한 민주당 후보 일동' 명의의 기자회견을 열고 "1세대 1주택자의 종부세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법 개정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서울의 김성곤(강남갑)·김한규(강남병)·이정근(서초갑)·박경미(서초을)·조재희(송파갑)·최재성(송파을)·황희(양천갑)·강태웅(용산) 후보, 경기 성남의 김병관(분당갑)·김병욱(분당을) 후보 등 종부세에 민감한 유권자가 많은 지역 출마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