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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코스피 상승폭 축소 1700선 공방…美지수선물 하락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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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코스피가 4% 급등하며 출발한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59.67포인트(3.54%) 오른 1745.91을 나타내고 있다. 2020.3.27/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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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27일 장초반 4% 넘게 급등했던 코스피 지수가 상승폭을 줄이며 170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시간 외 뉴욕증시 지수선물이 1% 가량 하락한 영향을 받고 있다.

코스피는 장초반 간밤 뉴욕 증시 강세에 힘입어 전일대비 69.83포인트(4.14%) 오른 1756.07로 출발했다. 그러나 상승폭이 줄어들면서 1700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오전 11시26분 현재는 전일 대비 17.01포인트(1.01%) 오른 1703.25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홀로 2160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56억원, 43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2.96%)와 삼성SDI(-1.01%)를 제외한 대부분이 오름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6.64포인트(1.29%) 오른 523.25를 가리키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1원 내린 12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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