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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대방건설, '검단신도시 3차 노블랜드 리버파크' 722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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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모델하우스 개관…희소성 높은 59·84㎡

검단신도시 법원·검찰청 설립 확정...편리한 교통

내달 6일 특별공급, 7일 1순위, 8일 2순위 접수

14일 당첨자 발표…입주자에 한해 견본주택 관람

뉴시스

[서울=뉴시스] 인천검단신도시3차 노블랜드 리버파크 조감도 (제공 = 대방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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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대방건설이 '인천검단신도시 3차 노블랜드 리버파크'의 견본주택(사이버)을 27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동 총 722가구 규모다. 인기 중소형 면적인 59㎡·84㎡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 59㎡ 492세대, 84㎡ 230세대다. 앞서 성황리에 분양을 마친 1차(1279세대) 및 2차(1417세대)를 포함해 검단신도시에만 총 3418세대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형성된다.

검단신도시 내 법원 및 검찰청 설립도 확정됐다. 지난 5일 국회 본회의에서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을 검단신도시에 신설하는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됐다.

이에 따라 인천지법 북부지원·인천지검 북부지청은 인천 서구 당하동 191 일원(검단신도시 1지구)에 약 4만6000㎡(지원·지청 각 2만3000㎡)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인천시 서구, 계양구, 강화군을 관할하게 된다.

노블랜드 리버파크는 편리한 교통이 눈에 띈다. 단지 앞 도보거리에 2024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101역이 예정돼 있다. 인천 및 서울로의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또 2023년 개통 예정인 검단~경명대로 도로를 통해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도로의 접근이 수월해졌고, 원당~태리 간 광역도로 역시 같은 해 개통 예정으로 서울 진입이 한층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검단신도시 내 희소성 높은 전용면적 59㎡가 492세대 분양된다. 전용면적 59㎡ 이하는 검단신도시에 현재까지 공급된 1만6951가구(2018년~현재 기준) 중 총 342가구로, 전체 분양 물량의 약 2%밖에 되지 않는다. 59㎡와 같이 소형 아파트는 최근 1인 가구 증가 및 4인 이상의 세대 수가 감소하는 추세로 수요가 높다. 무엇보다 낮은 분양가로 신도시의 쾌적한 주거 환경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인기가 많다.

이와 함께 대방건설만의 광폭거실 및 서비스면적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모든 타입에 특화설계가 적용돼 거실 공간을 보다 넓고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수요자에게 높은 만족도와 여유로운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노블랜드 리버파크는 단지 바로 앞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예정돼 있다. 또 단지 앞으로 계양천이 흘러 수변뷰가 가능하고, 하천을 따라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가장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중심상업지구 및 넥스트 콤플렉스(특별계획구역3)가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쇼핑몰, 키즈몰, 엔터테이먼트, 멀티플렉스, 스카이가든 등 가족을 위한 장소이자, 다양한 업무시설과 비즈니스 호텔 등 상업 공간과 창의적 건출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 위드업(특별계획구역 5-2·5-3)에는 기업지원센터, 물류센터, 아울렛 할인매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검단신도시의 가치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방건설은 노블랜드 리버파크의 실제 견본주택에 마련된 세대모형 및 단지모형도, 커뮤니티까지 동영상 및 VR영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방문 관람이 제한돼 사이버 견본주택으로만 운영하게 됐다"며 "고객들에게 최대한 견본주택의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을 했다"고 밝혔다.

노블랜드 리버파크의 분양일정은 내달 6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7일 1순위 접수, 8일 2순위 접수, 14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14일 당첨자 발표 이후 당첨자 및 예비입주자에 한해 견본주택 관람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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