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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신한은행, '목돈마련 서비스' 개편...적금·채권형펀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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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과 채권형 펀드 조합한 투자 포트폴리오 추천

포트폴리오 투자비중 자동 조정으로 고객 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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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신한은행은 '목돈마련 서비스'를 개편해 고객이 목표 자금을 안정적으로 모을 수 있는 적립식 포트폴리오을 추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0월 신한은행이 출시한 목돈마련 서비스는 고객에게 Δ내 차가 필요해(3년, 2000만원) Δ휴식이 필요해(2년, 300만원)처럼 목표 및 목표 금액, 목표 기간을 정하면 적금과 채권형 펀드를 조합한 포트폴리오를 추천해준다. 이 서비스는 신한 쏠(SOL)의 '마이(MY)자산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개편에는 새로운 '포트폴리오 변액 자동이체'가 도입됐다. 만기일이 다가올수록 안정적 단기채권의 비중이 커지는 등 채권형 펀드 투자비중이 자동으로 조정된다. 장·단기 채권 자동 리밸런싱도 도입돼 수익의 안정성과 고객의 편의성을 키웠다.

또한 고객 스스로 원하는 목표를 설정할 수 있는 'DIY 카드'를 신설하고, 고객이 목표를 직관적으로 확인하게 카드의 이미지 수정 및 애니메이션 기능을 추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적금보다 빠르고 주식보다 안전하게 목표자금을 모으도록 돕는 신한 목돈마련 서비스 개편을 시작으로 제로금리(Zero금리)시대에 고객이 차별화된 투자경험을 누리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ngs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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