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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검찰, 윤석열 장모 · 동업자 기소…사문서위조 등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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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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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매입 과정에서 은행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를 받는 윤석열 검찰총장 장모가 검찰에 기소됐습니다.

의정부지검은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윤 총장 장모 최 모 씨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의 동업자 안 모 씨와 증명서 위조에 가담한 김 모 씨도 같은 혐의로 함께 기소됐습니다.

최 씨 등은 2013년 경기 성남시 도촌동 땅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350억 원대 통장 잔고증명서를 위조하고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성현 기자(eyebro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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