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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서병기 IBK證 신임 대표이사 "고객과 회사 자산가치 보호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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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IBK투자증권이 신임 대표이사로 서병기 신영증권 총괄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더팩트 DB·IBK투자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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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證, 27일 정기 주총서 서병기 대표이사 선임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IBK투자증권이 신임 대표이사에 서병기 사장을 선임했다.

IBK투자증권은 2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서병기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서 신임대표의 임기는 옵션부 3년으로 최대 2023년까지다.

서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금융 위기국면에서 고객과 회사의 자산 가치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IBK그룹의 일원으로 정책금융의 사회적 가치와 자본시장의 효율성을 접목시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병기 대표는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외환은행과 한국투자공사(KIC)에서 근무했다. 이후 신영증권에서 리스크관리본부장, 자산운용본부장, 자산관리 부문장을 거쳐 IB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

앞서 IBK투자증권은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고 공모를 통해 접수된 6명 내외의 후보 중 서 사장을 내정했다. IBK증권은 서 대표가 리스크 관리에 탁월한 역량과 WM비즈니스 고도화, IB 분야의 높은 이해를 갖춘 인물이라고 평가해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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