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테크는 최근 신용보증기금 혁신성장금융 지원기업에 선정 됐다고 27일 밝혔다.

혁신성장금융지원 제도는 기술력이 뛰어난 성장잠재 강소기업을 선정, 투.융자 보증 및 전문컨설팅 연계를 지원하는 신용보증기금의 대표적인 기업성장 프로그램이다.

아이센테크는 3년간 연구개발한 화학형광증폭(CFA)방식의 원천센서기술과 이를 바탕으로 사업화에 성공한 점을 인정받아 혁신성장금융 지원기업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신보 담당자는 "회사가 확보한 원천센서기술은 4차산업에서 중요한 센서기술로 공공안전, 의료진단, 산업 각분야 등에 활용이 가능하여 향후 성장잠재력이 높은 기업으로서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측은 이번 혁신성장기업 선정을 기점으로 향후 제 2도약을 위해 회사의 CI를 새롭게 변경한다고 밝혔다.

CI에는 다양한 기술을 융합·상업화하는 연구개발기업의 이미지를 반영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