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무디스는 현대캐피탈의 장기 외화표시 기업신용등급·외화표시 선순위 무담보 채권등급·MTN 프로그램 선순위 무담보 등급 'Baa1/부정적'을 'Baa1/하향조정'으로 수정한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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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는 그러면서 "영업환경 악화와 시장여건의 변동성 확대가 잠재적으로 현대캐피탈의 수익성, 자산건전성 및 유동성을 압박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코로나19확산에 따른 차질이 현대캐피탈의 사업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을 평가할 것이며, 특히 자금조달 및 유동성 측면의 영향을 고려할 계획이다. 또 모회사인 현대자동차의 지원 능력도 검토할 것이다.
앞서 지난 24일 무디스는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한국 신용카드 매출채권 자산유동화증권(ABS)에 타격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lovus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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