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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호반건설 보통주 액면분할, 1만원→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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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호반건설은 27일 보통주 액면가를 1만원에서 500원으로 낮추는 액면분할을 했다.

액면분할은 납입 자본금의 유입 없이 기존 주식의 액면가를 나눠 발행해 발행주식의 총 수를 늘리는 것으로 이번 액면분할에 따라 주주들의 주식수가 20배 늘었다.

업계에서는 호반건설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투자자의 거래 활성화를 위해 액면분할을 실시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회사 최대주주 김상열 회장의 장남 김대헌 부사장은 151만3705주→3027만4100주, 김 회장의 부인 우현희 태성문화재단 이사장은 29만9930→599만8600주, 김상열 회장은 29만663주→581만3260주가 됐다.

한편 호반건설은 상장을 위해 2018년부터 IPO를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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