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이광욱 엔터닉스 대표가 스마트 안전고리 엔터락 ED3000을 설명하고 있다.

엔터닉스는 현관 안전고리를 원격 리모컨과 애플리케이션으로 작동시키는 스마트 안전고리 엔터락 ED3000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광욱 엔터닉스 대표는 "일반 가정에서 기존 수동안전고리를 많이 설치하여 사용하고 있으나 누군가가 직접 현관까지 가서 열고 닫고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실제 잘 사용되어지지 않고 있다"며 "열쇠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도어락이 개발된거와 마찬가지로 수동안전고리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제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엔터닉스는 스마트안전고리 엔터락 관련 특허등록도 완료했다. 또 고급스러운 디자인 뿐만 아니라 견고함과 높은 신뢰성에 초점을 맞춰 개발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주요 오픈마켓 어디서나 구매가 가능할 수 있다"며 "내수시장 뿐 아니라 일본 미주 등 해외수출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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