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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청주 무심천 벚꽃 만개…작년보다 8일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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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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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청주 무심천변 벚꽃이 27일 만개했다. 표준관측목이 개화한 지 사흘 만이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올해 3월 평균최고기온은 전년(13.5도)보다 0.7도 높은 14.2도까지 오르며 벚꽃의 개화 만개 시기를 앞당겼다.최근 5년(2015~2019년) 평균값(12.9도)보다는 1.3도 높았다.

청주기상지청은 1999년부터 청주공업고등학교 앞 무심천 하상도로 분기점에서 청주대교 방면 벚꽃 군락 단지 개화를 관측하고 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올해 3월 평균기온은 높고, 일조시간이 길어 벚꽃이 지난해보다 일찍 개화 및 만발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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