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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한미약품, 낱개 포장 스틱형 어린이 해열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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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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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한미약품은 유소아 해열제 '맥시부 키즈 시럽'을 새로 내놨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유소아를 대상으로 임상시험 3상을 통해 효과와 안정성을 인정받은 맥시부펜시럽을 짜먹을 수 있게 한 제형이다.


낱개 포장돼 있어 휴대하기 편리하고 복용할 때마다 일정한 양을 덜어야 했던 불편함을 줄였다. 새 제품은 열을 낮추는 성분인 이부프로펜의 활성 성분만을 분리한 덱시부프로펜을 주성분으로 한다. 덱시부프로펜은 이부프로펜보다 적은 용량으로 같은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활성성분만을 분리해 안정성을 높였다는 장점이 있다.


맥시부 키즈 시럽은 6㎖ 소포장 스틱형으로 한 상자에 10개씩 들어있다. 1회 복용 시 한 포씩 스틱 그대로 짜서 복용하면 된다. 회사 관계자는 "맥시부펜은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상비약이 될 정도로 빠른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이라며 "기존 맥시부펜시럽이 가정 상비용이라면 맥시부 키즈 시럽은 외출이나 응급 시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전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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