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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아산갑 복기왕 후보, 풍기역 신설 등 원도심 활성화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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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종커뮤니티센터 확대건립·모종중 신설도

뉴스1

복기왕 아산갑 후보© 뉴스1


(아산=뉴스1) 김아영 기자 = 21대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후보(아산갑)가 풍기역 신설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복 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원도심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위해 현재 추진되고 있는 수도권 전철 풍기역이 최대한 빨리 설치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산지역 문화·복지·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서는 모종복합커뮤니티센터의 확대건립과 모종중학교 신설을 약속했다.

생활문화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을 포함하는 모종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약 10억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 소방서 부지에 건립될 예정이다.

복 후보는 "온양 3동 등 도심 인구 규모와 지역 주민들의 문화 수요에 비춰 볼때 규모가 턱없이 작게 계획돼 있다"며 센터의 확대 건립을 약속했다.

아산 모종지역에 도시개발 사업이 현재 3차까지 진행되고 있고 추후 더 확대될 여지가 있어 모종중학교 건립도 제시했다.

복 후보는 "교육수요 증대에 대비해 모종중학교 건립이 적극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8년간의 시장 경험으로 볼때 당이 다르면 시장과 국회의원은 엇박자가 난다"며 "시장과 국회의원은 원팀이어야 하고, 대통령과 도지사, 시장과 막힘없이 소통해 많은 사업과 예산을 가져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haena935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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