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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코로나19 벗어나 활기 되찾는 오가리 마을…'일상 속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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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집단 감염으로 주민들 발이 묶였던 충북 괴산 오가리 마을은 점차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평온한 일상이 얼마나 감사한지 절실히 깨달았다는 괴산의 오가리 마을, 진기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옥수수와 호박 모종에 물을 주고, 비닐하우스를 고치는 손이 분주합니다.

밭을 가는 농기계도 이곳저곳 바쁘게 움직입니다.

지난 22일, 괴산군 장연면 오가리에 내려진 행정 명령이 해제되면서 주민들의 이동이 자유로워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