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헌석 기자(=울진)(juju6119@naver.com)]
경북 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 가정의 자긍심 고취 및 가족 관계 향상을 제고해 지역사회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모국 방문 지원자를 모집 한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2019년 12월 말 기준 총 117 가정 370명이 다녀왔으며 연 평균 10~13 가정이 모국을 방문했다. 이 사업은 매년 2월 중에 신청 접수를 받아 3월부터 사업을 시작 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시기를 늦춰 오는 4월 1일 부터 10일 까지 접수를 받아 17일 대상자를 선정한 후 코로나 19 진행 상황에 따라 모국 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다문화 가정으로 한국인 배우자 및 결혼 이민자가 지역 내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거주한 자로 서류 심사를 거쳐 일반 9 가정 및 결혼 이민자 직계존비속 및 형제자매 사망 사유가 발생 하였을 경우 조사 1 가정을 선착순으로 선정, 왕복 항공 료 2백만 원과 체제비 50만원을 지원한다.

모국 방문을 희망하는 가정은 울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또는 해당 읍·면 희망복지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주헌석 기자(=울진)(juju6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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