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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아베 일본 총리, 내일 '코로나 비상대책'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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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 사회적 피해를 막기 위한 비상대책을 발표한다.


27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28일 오후 6시부터 기자회견에 나선다.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대책과 비상경제대책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아베 총리는 이날 참의원 예산위원회 질의에 참석해 "코로나19가 우리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대규모 경제, 재정정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참의원 본회의에서는 2020년도 예산이 가결됐다. 일반 회계 세출 총액은 102조6580억엔으로 8년 연속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예비비로 포함된 5000억엔은 향후 경제대책 재원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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