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재택근무, 자가격리, 예방적 격리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집콕·방콕족이 늘고 있는 가운데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클린(Clean)가전’이 주목을 받고 있다.

클린가전 '바이오린클' /사진제공=소셜빈

국가 차원에서 주말을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자발적 격리를 강조하면서 내 집만큼은 깨끗하게 관리하고 싶은 소비자가 증가하며 클린가전 열풍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이에 클린가전 중에도 음식물 처리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 소셜빈의 클린가전 '바이오린클'은 스마트 3중 탈취와 저소음, 저전력을 자랑하는 음식물 처리기다.

소셜빈과 한미프렉시블이 합작하여 제작한 바이오린클은 전통 콩 발효식품에서 찾은 미생물을 활용해 음식물 쓰레기를 자연 발효 분해시키며, 오물과 악취를 해결해주는 친환경적인 제품이다.

소셜빈의 '바이오 린클'은 시중에 판매되는 기계적 분쇄방식의 음식물 처리기와는 다르게 음식물을 투입하면 대부분의 음식물 쓰레기가 분해돼 사라지고 남은 부산물은 유기농 퇴비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3중 스마트 탈취 시스템을 이용하여 악취를 근본적으로 제거해주며, 별도의 복잡한 설치절차 없이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온실가스 최소화와 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돼 최근 환경과 지구 온난화 위기에 관심이 많은 2030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바이오린클은 친환경 소재로 된 유아·생활용품을 개발해온 소셜빈과 30여 년간 국내외 유수기업의 핵심 첨단부품을 개발해온 한미프렉시블이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기술력과 디자인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생활용품 브랜드 소셜빈 공식 온라인몰 '마이픽(My Pick)'을 통해서만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마이픽(My Pick)' 공식 온라인몰에서 '바이오린클' 을 구입하면 푸드클리너와 모종삽을 무료 증정하고 있으며, 1년간 A/S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소셜빈 본사 관계자는 "지난해 소셜 클라우드 사이트 와디즈 펀딩을 통해 처음 선보인 바이오린클은 총 1만 퍼센트 이상의 펀딩율을 달성하며 큰 사랑을 받은 제품"이라며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정에 오래 머무르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냄새나는 음식물 처리에 대한 관심과 가정내 위생관리에 관심이 고조돼 구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nyheoo@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