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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동해선 '부산 원동역' 개통 … 28일 오전 5시30분 첫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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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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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종효 기자] 부산시는 27일 오전 부산 원동역사 내에서 개통을 기념하는 개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개통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 초청 없이 오거돈 부산시장과 이진복·윤준호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해선 부산 원동역은 안락역(동래구)과 재송역(해운대구) 사이의 수영강 상부에 역사와 승강장, 선상 연결통로 등이 건립되는 선상 역사로, 부전역 기준으로 28일 오전 5시30분부터 운행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 원동역이 시민과 약속한대로 3월 말에 개통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 인근 도심 교통난 완화, 역간 접근성 향상 등 주민 편의와 함께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종효 기자 kjh0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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