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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군포 요양원 95세 여성확진자 사망…군포서 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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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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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8일간에 거쳐 모두 21명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군포시 효사랑요양원의 입소자 1명이 또 사망했다. 요양원 입소자 사망자로는 2번째다.

군포시는 "지난 26일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격리치료 중이던 95세 여성 입소자 1명이 오늘 오전 11시 50분 사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여성의 사망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 22일 첫 확진자 판명을 받은 85세 여성이 고양 명지병원에서 치료 중 폐렴으로 사망했다.

군포시 당동에 위치한 효사랑요양원은 노인성 질환과 치매·중풍으로 고생하는 환자를 돌보는 곳으로, 5층짜리 복합건물의 4∼5층을 사용하고 있다. 아울러 입소자 33명과 종사자 20명 모두 53명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park.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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