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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송파구 잠실6동 23세 남성 확진…영국에서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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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7/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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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진호 기자 = 서울 송파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영국에서 입국한 23세 남성이다.

27일 구에 따르면 잠실6동에 사는 23세 남성이 지난 25일 영국에서 입국한 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25일 오전 입국 당시 인천검역소에서 무증상으로 분류됐고 오전 11시쯤 마스크를 끼고 자차를 이용해 자택으로 이동했다.

이후 26일 오후 3시51분쯤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했다. 이 확진자는 27일 오후 3시 확진 판정을 받고 생활치료센터(태릉선수촌)로 이송됐다.

구 관계자는 "확진자의 자택 등의 방문 장소는 모두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jinho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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