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비례 1번으로 이은재 의원을 영입했다"며 "이 의원이 일부 구설수가 있기는 하지만 누구보다 가슴이 따뜻한 엄마 리더십을 가지고 누구보다 보수의 가치를 잘 이해하고 있고 뛰어난 전투력을 가지고 있기에 대표로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삼고초려 끝에 모시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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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병을 지역구로 가진 재선의 이 의원은 지난달 21일 통합당 공천에서 배제됐다. 재심을 청구했지만 기각되자 지난 23일 탈당해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장이 이끄는 기독자유통일당에 입당했다.
이 의원은 기독자유통일당에서 비례 1번에 내정됐지만, 과거 자신을 불자로 소개한 행보가 뒤늦게 알려지며 최종 명단에서 제외된 바 있다. 이후 천주교에서 '엘리사벳'으로 세례도 받은 것으로 전해지며 천주교, 기독교, 불교 중 어느 종교의 신자냐는 논란이 일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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