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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총선 후보자 등록…서울 49개 선거구 평균 경쟁률 잠정 3.9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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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7시 집계 기준 49개 선거구 총 192명 등록

뉴시스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등록이 시작된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칸막이를 사이에 두고 후보자들이 등록 서류를 접수하고 있다. 2020.03.26. dahora8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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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4·15총선 후보자 등록 마지막날인 27일 오후 7시 현재 서울 49개 선거구 평균 경쟁률은 3.9대 1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록 상황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까지 집계된 서울 49개 선거구 등록 후보자는 총 192명이었다. 이중 첫날에 등록을 마친 후보가 180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47명 ▲미래통합당 46명 ▲정의당 12명 ▲민생당 9명 ▲우리공화당 5명 ▲민중당 13명 ▲국가혁명배당금당 37명 ▲무소속 14명이었다. 공화당, 국민새정당, 한국복지당, 통일민주당, 새누리당, 민중민주당, 미래당, 기본소득당, 친박신당 등 총 9곳에서는 1명의 후보만 냈다.

성별로 보면 남성 후보자 141명, 여성 후보자 51명이다. 연령별로 보면 30세 미만 7명, 30대 17명, 40대 26명, 50대 86명, 60대 50명, 70대 5명, 80대 1명이다.

주요 선거구를 보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과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맞붙는 종로구의 경우 7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미래통합당 후보가 등록을 마친 광진구을에는 4명의 후보자가,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나경원 미래통합당 후보가 경쟁하는 동작구을에는 5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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