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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수형·질병 등 군 복무 대상 49명 중 8명 병역 미필 -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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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대구=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21대 총선 경북지역 군 복무 대상 후보자 49명 가운데 8명이 군 복무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 정의당 권영국 후보는 1992년 수형으로, 구미을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후보는 1988년 수형으로 소집이 면제됐다.

고령·성주·칠곡 국가혁명배당금당 정한석 후보도 1982년 수형으로 소집면제 처분을 받았다.

경산 무소속 이권우 후보는 신장체중으로 1984년 5급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아 병역을 면제받았다.

고령·성주·칠곡 더불어민주당 장세호 후보는 1976년 질병(강직 제2, 3요추)으로, 같은 선거구 미래통합당 정희용 후보는 1995년 질병(부동시)으로 각각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다.

경주 무소속 김일윤 후보는 1973년 고령으로, 영천·청도 무소속 김진호 후보는 1979년 생계곤란 사유로 소집이 면제됐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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