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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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또!오해영'이 3월 31일 개막을 앞두고 열정 가득한 연습실 현장을 공개했다.

뮤지컬은 동명 드라마가 원작으로 두 명의 '오해영'과 옆집 남자 '박도경'의 오해에서 시작된 로맨스를 그린다. 같은 이름을 가진 두 남녀가 아이러니한 운명을 받아들이면서 극복하고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로 로맨스를 넘은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창작 뮤지컬로 새롭게 태어나는 '또!오해영'은 현실적이고 섬세한 대사와 공감을 끌어내는 장면과 익숙한 넘버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앞서 산다라박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배우 문진아, 신의정, 유주혜, 손호영, 양승호, 김지온, 효은, 전혜선, 고은영, 허규, 조풍래, 장이주, 장예원, 조은솔, 구준모가 무대에 오른다.

운명 극복 로맨스 창작 뮤지컬 '또!오해영'은 오는 2020년 3월 31일부터 5월 31일까지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1관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T2N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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