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유한대 부천-광명-시흥 직업교육거점대학 수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부천=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유한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Ⅲ유형(후진학선도형) 사업에 선정돼 유한대학교와 한국복지대학교 간 컨소시엄을 구성해 ‘포용사회 실현을 위한 평생-평등학습 Commuversity 구축’ 사업 목표로 2019년 7월부터 2022년 2월까지 부천-시흥-광명 직업교육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현중 유한대 총장은 27일 “직업교육전문센터는 우수한 강사진과 최첨단 교육시설,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식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2차년도에도 서해안권역(West Belt) 직업교육거점센터로서 기능을 충실히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직업교육거점센터는 우수한 강사진과 최첨단 교육시설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현장 친화적인 실무교육을 통해 교육과정 수료 후 교육 학습생의 창업 및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평생직업교육을 진행한다.

파이낸셜뉴스

유한대 직업교육거점센터가죽공예 교육과정. 사진제공=유한대 유한대 직업교육거점센터유튜브 교육과정. 사진제공=유한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부천-시흥-광명지역 유일한 후진학선도형 직업교육거점센터 교육기관으로 재직근로자, 사회적 약자(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장애인, 경력보유여성 등) 사이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직업교육거점센터는 지난 1년 간 지역산업 수요에 발맞춰 드론 교육지도사 양성 강좌, 유튜브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창업 강좌, DTP프린팅 활용한 패션제품 제작 강좌 등 총 12개 과정을 운영했으며 지원자 수는 475명이고, 교육과정 이수율은 77.4%를 기록했다.

사회적 취약계층 교육 참여인원은 53명으로 그 중 45명이 이수해 총 84.9%의 이수율을 보여 고등교육기관으로 사회적 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1년 간 부천시, 경기도일자리재단, 부천상공회의소, 부천FC1995 등 14개 기관과 거버넌스 협약을 체결했다.

구로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 남북사랑학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 살레시오미래교육원 등 사회적 취약계층 기관과 거버넌스 협약을 맺고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2차년도에도 기초에서부터 실무까지 체계적인 현장실무형 평생직업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맞춤식 프로그램을 편성했으며, 최첨단 교육시설과 체계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전문 기술을 습득하고, 멀티 실무자 될 수 있도록 평생직업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