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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D스토리] 방구석 취미·랜선 술자리…'코로나 블루' 비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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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많이 답답해요. 사람들을 못 만나니까 그게 좀 우울했죠. 일기를 매일 쓰게 됐어요. 일기를 길게 쓴 날은 우울한 날이고…."(안석희·24)

코로나19로 당연하게 누리던 일상의 자유가 사라지자 많은 사람이 답답함을 호소합니다. 특히 1인 가구인 '나 홀로' 족들은 집에 갇힌 듯한 고립감을 토로하는데요.

외부 활동 제한 등 일상에 큰 변화가 생겨 우울감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났습니다. 사태 장기화에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는데요.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와 '우울함'(Blue)의 합성어로, 전염병 확산에 따른 사회 활동 제약 등으로 생긴 우울감을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