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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사회적 거리두기' 고속도로 소통 원활…일부만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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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11시께 양방향 정체 시작할 듯

"교통 상황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전망"

수도권 중심 정체가 잦은 일부구간만 혼잡

뉴시스

[서울=뉴시스]20일 한국도로공사는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이 지난주에 비해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며, 교통상황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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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주말인 28일에도 계속되는 모양새다. 이날도 전국의 고속도로 소통은 비교적 원활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12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 나가는 차량은 3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39만대로 예측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지난주에 비해 교통량이 증가하겠으나 교통 상황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정체가 잦은 일부 구간 정도만 다소 혼잡하겠다"고 설명했다.

지방방향 정체는 이날 오전 10~11시에 시작돼 낮 12~오후1시 사이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6~7시께 해소되겠다.

서울방향 정체도 오전 10~11시부터 차츰 조짐을 보이다가 오후 6~7시께 최대를 보이겠다. 이후 오후 8~9시께 해소되겠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21분 ▲서울~대전 1시간41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울산 4시간10분 ▲서울~목포 3시간53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30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4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10분 ▲목포~서울 4시간2분 등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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