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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계명문화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운영기관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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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계명문화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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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문화대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0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대구지역의 운영기관'으로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운영기관 위탁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사업 아이디어로 창업하려는 예비 창업자를 선발해 이론교육, 점포경영 체험교육, 창업 멘토링, 창업자금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에 선발된 중소예비 창업자들은 창업교육 등 5개월간 교육을 받게 되며 선배 졸업 기수들과의 만남을 통한 '현장밀착형 점포경영체험교육'도 받는다.

또 신사업창업사관학교가 실직적인 창업으로 이어지는 경우 평가를 통해 우수한 졸업생에 대해 창업비용(자부담 50%, 최대 2000만원)이 차등 지원된다.

김윤갑 산학협력단장은 "올해도 교육생들이 성공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교육생 전원이 창업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지난해 신사업 창업사관학교을 위탁 운영해 제9기·10기 교육생 65명을 대상으로 창업 이론교육, 점포체험교육 등을 실시해 그 중 50명이 창업으로 성공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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