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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유익한 `사회적 거리두기` 돕는 무료 영어학습 앱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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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왼쪽부터) 픽토, 켜자마자 영단어, TED, Cake 애플리케이션 아이콘 [사진 = 각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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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시작된 언택트(비대면) 소비문화가 영어학습 방식에도 적잖은 영향을 주고 있다. 특히 잠시 멈춤 기간 영어공부에 도전하는 취업준비생이나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YBM넷의 도움을 받아 답답한 시기를 영어공부를 통해 유익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돕는 무료 영어학습 앱 4종을 소개한다.

◆ 픽토

올해 졸업이나 취업, 승진을 위한 토익 점수가 필요하다면 인공지능(AI) 토익 학습앱 '픽토'를 추천한다. 픽토는 토익 출제기관인 미국 ETS가 선정한 문제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실제 시험과 똑같이 구성한 진단 테스트(100문항)와 실전 문제를 무료로 풀어볼 수 있다.

또한 국내 토익 주관사 YBM이 15년 간 축적한 5억여 건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취약한 영역의 문제들만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 켜자마자 영단어

'켜자마자 영단어'는 앱을 켤 때마다 영어 단어와 표현이 자동으로 표현돼 영단어 학습에 효과적이다.

토익, 토플, 수능, SSAT, SAT, 초·중·고교 영단어, 공무원시험 대비 등 폭넓은 분야의 단어 약 3만개와 관련 숙어, 짧은 길이의 예문을 담은 단어장을 수준별로 제공한다. 현지인들이 많이 쓰는 영어표현과 문장도 학습할 수 있으며, 현재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버전의 앱도 출시됐다.

◆테드(TED)

영어를 듣고 그 들은 바를 글로 옮기는 '받아쓰기'를 의미하는 딕테이션(Dictation)은 청취력 향상은 물론 다양한 어휘와 표현을 익힐 수 있는 좋은 영어공부 방법이다. 대표적인 딕테이션용 콘텐츠가 바로 '테드(TED)'다.

테드는 사랑부터 인권, IT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의 강연회를 18분 이내의 영상으로 제공한다. 현재 업로드 된 강연만 2000여개에 이르며, 영상마다 다중 언어로 자막과 스크립트를 제공해 영어학습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 케이크(Cake)

케이크(Cake) 앱을 이용하면 영어로 된 짧고 다양한 인기 클립(영화·만화·TV쇼·인기 유튜브 채널 등)을 보며 하루 10분씩 꾸준히 회화 공부를 할 수 있다.

취향에 따라 원하는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고, 주제와 상황, 추천 표현이 잘 정리돼 있어 필요한 내용을 골라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다. 특히, 알림을 설정해두면 매일 하루 한 문장씩 꾸준하게 학습을 이어갈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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