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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화성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5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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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화성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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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국제뉴스) 김정기 기자 = 경기도 화성시에서 코로나19 17번째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28일 화성시에 따르면 17번째 확진자(50남성)는 매송면 LH화성매송휴먼시아아파트에 거주하며, 안산시 11번 확진자의 가족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확진자는 타 시 직장 근무, 해외 방문이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확진자 진술 결과 지난 23일 증상이 발현됐으며, 27일 오전 9시 30분 가족인 11번 확자자가 양성 판정을 받은 후 27일 오후 2시 56분 동탄 승차진료형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28일 오전 3시 10분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17번 확진자의 동거인 1명(배우자)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가 밝힌 17번 확진자(진술에 의한 동선) 동선은 지난 22일 타 시 동선, 23일 자택타 시 동선오전 12시 30분~자택, 24~25일 타 시 동선, 26일 타 시 동선오후 3시~4시 나들가게 수연할인마트(매송면), 27일 오후 2시 56분 동탄 승차진료형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시 관계자는 "접촉자 및 이동동선은 심층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신속하게 공개할 예정"이라며 "확진자의 자택 및 주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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