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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광명 7번째 확진자 발생…구로 만민중앙교회 확진자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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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공공시설 방역 소독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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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스1) 조정훈 기자 = 경기 광명에서 7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명시는 28일 소하동에 거주하는 A씨(53·여)가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아 격리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서울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관련 확진자 B씨의 부인으로 확인됐다.

A씨는 남편 B씨가 지난 27일 확진 통보되자 검사를 받았고 28일 확진 판정이 나왔다.

확진자 자택과 인근지역에 대해선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심층 역학조사 후 확인되는 확진자 이동경로, 접촉자에 대해선 시청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공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jjhji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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