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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경기 광주서 27세 영국 유학생 확진 판정…16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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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신동헌 광주시장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현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뉴스1 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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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6번째(광주12번)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27세 남성으로 영국 유학생이다.

광주시는 28일 오포읍 능평리 현대아파트 거주 A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영국 유학생으로 대한항공 편으로 지난 2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입국 관리 절차에 따라 당일 오후 6시15분께 광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실시했고 2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A씨를 28일 오후 12시30분께 이천의료원으로 이송, 격리하고 확진자 자택과 주변 지역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심층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SNS와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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