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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후보 등록 후 첫 주말 충북 총선 출마자 표심 잡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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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후보 유권자 만남·코로나 방역 등 눈도장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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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4·15 총선 후보 등록 후 첫 주말인 28일 충북도내 출마자가 열띤 선거전으로 표심 잡기에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대면 접촉을 최소화해 지지를 호소하고 방역 활동 등으로 유권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청주 상당에 출마한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날 탑동의 한 사거리에서 아침 인사를 한 뒤 상당산성과 육거리 시장을 찾았다.

같은 지역에 출마하는 윤갑근 미래통합당 후보는 선거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지역민과 대화를 나눴다.

청주 서원의 이장섭 민주당 후보와 최현호 통합당 후보도 간담회를 했다.

현역 의원 간 싸움을 벌이는 청주 흥덕에서는 도종환 민주당 후보가 아파트 단지를 돌며 지지를 부탁한 뒤 개인택시 기사, 예술가 등과 면담했다.

정우택 통합당 후보는 부모산과 연화사, 가경천, 운천시장, 복대동 상가를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청주 청원의 변재일 민주당 후보는 충북유권자연맹 관계자 면담 후 내수의 한 마스크 공장을 찾아 격려했고 김수민 통합당 후보는 오창 미래지 테마공원 직거래장터와 오창읍에서 유권자와 만났다.

충주 김경욱 민주당 후보는 지인들에게 지지를 당부했고 이종배 통합당 후보는 호암지와 중앙탑공원 등에서 거리 인사를 했다.

제천·단양 이후삼 민주당 후보는 백운면과 봉양면을 돌고 엄태웅 통합당 후보는 면 방문 뒤 방역 봉사활동에 나섰다.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곽상언 민주당 후보와 박덕흠 통합당 후보는 각각 괴산시장과 청천면을 찾고 괴산 장터 방문 뒤 방역 활동 등으로 괴산 공략에 나섰다.

중부3군(증평·진천·음성) 임호선 민주당 후보는 진천과 증평시장을 방문했고 경대수 통합당 후보는 음성 상가에서 표를 부탁했다.
ngh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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