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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日도쿄, 28일 코로나19 감염자 60명↑…하루 최대규모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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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주말 외출 자제 첫날

전날까지 일본 확진자 2236명

헤럴드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가운데 일본 도쿄의 벚꽃놀이 명소인 메구로 강 주변에 28일(현지시간) 피크닉을 금지한다는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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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일본 수도 도쿄도(東京都)에서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가 추가로 60명 이상 확인됐다고 NHK가 보도했다. 도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규모로는 최대다.

이날은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도 차원에서 주말 외출 자제를 요청한 첫날이다. 도쿄도는 전날까지 사흘 연속 40명 이상의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다.

전날까지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걸린 것으로 확인된 이들은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712명을 포함해 2236명이었다.

크루즈선 확진자를 제외한 일본 내 감염자는 27일까지 도쿄도가 299명으로 가장 많았고, 오사카부(大阪府) 176명, 홋카이도(北海道) 169명, 아이치(愛知)현 160명 순으로 조사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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