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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캐나다 어학연수' 25세男 김포서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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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뉴스1DB © News1 안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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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경기 김포에 거주하는 캐나다 어학연수생이 귀국 사흘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일 경기 김포시에 따르면 이날 구래동 디럭스라인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A씨(25)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

A씨는 어학연수를 위해 지난 2월3일 캐나다로 출국했다가 지난 25일 미국 뉴욕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후 27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의뢰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조사 결과 A씨는 25일 자차로 자택으로 이동한 뒤 집에 머물다가 26일 차량 등록과 인터넷 신청을 위해 오피스텔 입주센터를 방문했다. 27일 선별 진료소 방문 뒤에는 28일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자택에 머물렀다.

시는 A씨의 주거지 등에 대한 방역작업을 진행하고,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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