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이송을 기다리는 시간(대구=연합뉴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구에서 80대 여성 2명이 추가 사망했다.
28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2분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82세 여성이 사망했다.
지난달 25일 대구 중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 여성은 기저질환으로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앓았다.
이보다 앞선 이날 오전 9시 36분쯤에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실요양병원 입원 환자였던 84세 여성이 대구의료원에서 입원 치료 중 숨을 거뒀다.
이 외에도 대구와 경북에서는 이날만 6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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