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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집단감염 해수부 회의 참석' 인천 40대 남성 '아내도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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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해제날 확진판정…인천 누적확진자 57명

뉴스1

뉴스1DB © News1 성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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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회의에 참석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남동구 거주 40대 남성의 아내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인천 남동구에 거주하는 A씨(47·여)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

A씨는 지난 5일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회의에 참석했다가 15일 확진 판정을 받은 B씨(47·남동구)의 아내다.

A씨는 남편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15일 검체 검사를 진행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자가격리 기간 종료 마지막날인 28일 격리해제를 위해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A씨의 거주지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인천 누적 확진자 수는 57명으로 늘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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