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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라임사태 주범` 이종필 도피 도운 2명 구속…이종필 신병 확보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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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라임사태 주범' 이종필 도피 도운 2명 영장실질심사 출석(서울=연합뉴스)


'라임자산운용 사태' 주범인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의 도피를 도운 것으로 알려진 관계자 2명이 28일 구속됐다.

이날 서울남부지법 김주현 판사는 이 전 부사장을 도운 혐의를 받는 한모 씨와 성모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연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서울남부지검은 이 전 부사장의 도피를 도와준 성모 씨와 한모 씨 등 조력자 2명을 '범인도피죄' 혐의로 26일 체포했다.

이 전 부사장은 작년 11월 행방을 감췄고 현재까지 도주 중이다.

당시 이 전 부사장은 코스닥 상장사 리드 경영진의 800억원대 횡령 혐의에 연루된 것으로 드러나 구속영장이 청구됐지만,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고 잠적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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